올릭스가 미국 제약기업 일라이릴리와 총 91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대사이상지방감염(MASH)과 심혈관·대사질환을 표적하는 임상 1상 물질인 'OLX702A'의 개발 및 상용화를 목표로 하며, 계약 체결 후 올릭스는 릴리에게 독점적 라이선스를 부여하게 됩니다.
국내 제약사들도 MASH 치료제를 개발 중이며, 한미약품은 GLP-1, 글루카곤 수용체, GIP 수용체에 삼중으로 작용하는 신약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의 임상 2b 시험을 진행 중이며, 동아에스티는 GPT-119를 활용한 신약 후보물질 'DA-1241' 글로벌 임상 2상 시험 중간 결과를 최근 발표했습니다.
바이오 관련주 대장주 10 종목
올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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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릭스는 비대칭 siRNA 구조를 이용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비대흉터치료제, 황반변성치료제, 폐섬유화증치료제 등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 최근 일라이릴리와의 계약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DMO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 상업용 생산까지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로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디앤디파마텍
- 디앤디파마텍은 퇴행성 뇌질환, 섬유화 질환, 대사성 질환 등의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NLY01이라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이 주목받고 있으며, 글로벌 임상 2b상을 진행 중입니다.
펩트론
- 펩트론은 펩타이드 기반의 약효지속성 의약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당뇨병 치료제, 파킨슨병 치료제 등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 PT320이라는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이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삼천당제약
- 삼천당제약은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인 SCD411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경구용 인슐린 제제인 SCD050의 임상 1상을 완료했습니다.
알테오젠
- 알테오젠은 바이오의약품의 제형 변경 기술인 'ALT-B4'를 개발한 기업으로, 이를 활용하여 기존의 정맥주사(IV) 제형을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 글로벌 제약사인 인타스, 비아트리스, 산도스 등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추가적인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한양행
- 유한양행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면역항암제 'YH32367',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YH35324' 등의 신약 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에이비엘바이오
-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기술을 기반으로 면역항암제, 뇌질환 치료제 등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ABL503', 'ABL111' 등의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이 임상 1상을 진행 중입니다.
HLB
- HLB는 항암신약 개발 기업으로,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밥' 등의 신약 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리보세라닙은 중국에서 간암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으며, 미국에서는 선양낭성암종 치료제로 임상 2상을 진행 중입니다.
비보존 제약
- 비보존 제약은 비마약성 진토제 '오피란레진(VVZ-149)'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해당 물질은 수술 후 통증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평가받고 있습니다.
- 현재 미국에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임상 결과에 따라 상업화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