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2032년 독자 기술로 달 착륙선을 발사하고, 2050년대 유인 달 탐사를 목표로 하는 우주항공 개발 계획을 본격화합니다.
이를 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달착륙선개발사업단'을 신설하며, 총 5303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3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후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2045년 화성 착륙, 2050년 유인 우주 수송까지 확장될 예정입니다.
우주항공 관련주 대장주 10 종목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우주항공 기업으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주요 엔진을 개발했으며, 차세대 발사체 및 위성 추진 시스템, 위성 부품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 미국의 민간 우주기업들과 협력해 글로벌 우주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위성 제조 기업인 쎄트렉아이를 인수하여 우주항공 사업을 강화했습니다.
코난테크놀로지
- 코난테크놀로지는 AI 기반 데이터 분석 및 영상 처리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우주항공 산업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위성 데이터 분석, 이미지 처리, 항공우주 데이터 분석 설루션을 개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우주 탐사 및 지구 관측 분야에서 AI 기반 데이터 분석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관련 기술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에이치브이엠
- 에이치브이엠은 진공 용해 및 특수 합금 제조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우주항공 분야에서 로켓 엔진 및 위성 부품에 사용되는 고성능 소재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 고온·고압 환경에서 견딜 수 있는 특수 금속 소재가 필요하기 때문에, 우주 발사체 및 항공우주 부품에 적용될 가능성이 큽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우주항공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보잉·에어버스 등 글로벌 항공사뿐만 아니라 미국 NASA와 스페이스X 등의 우주항공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 항공우주용 티타늄·알루미늄 부품 가공, 복합소재 부품 제조, 로켓 엔진 부품 공급 등을 담당하며, 미국 내 우주 관련 사업 확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비츠로테크
- 비츠로테크는 전력 및 방산 분야에 특화된 기업으로, 우주항공 산업에서는 발사체 및 위성용 전력 시스템, 고전압 스위치, 추진체 관련 전기·전자 장비 등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 위성 및 로켓의 전력 제어 시스템, 전자기 방사 제어 기술, 극한 환경에서 견딜 수 있는 전력 장치 등이 우주항공 산업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쎄트렉아이
- 쎄트렉아이는 위성 개발 기업으로, 정찰위성, 지구관측위성, 초소형 위성 시스템을 설계·제작하는 전문 기업입니다.
- 2021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최대주주가 되면서 한화그룹의 우주항공 사업과 연계가 강화되었으며, 한화의 '스페이스 허브'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우주 산업 진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라이프시맨틱스
- 라이프시맨틱스는 헬스케어 및 의료 데이터 AI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우주 비행사의 건강 모니터링, 원격 의료, 생체 데이터 분석과 같은 분야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우주에서는 지구와의 실시간 의료 대응이 어렵기 때문에, AI 기반 원격 진단 및 건강 모니터링 설루션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루미르
- 루미르는 저전력 LED 조명 설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우주항공 산업에서는 우주선·우주정거장·위성 내부 조명 시스템 등에 활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우주 환경에서는 전력 소비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루미르의 에너지 효율적인 조명 기술이 장기 우주 임무에 적용될 여지가 있습니다.
파이버프로
- 파이버프로는 광섬유 기반 정밀 센서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위성·발사체·항공기의 자세 제어 시스템, 진동 모니터링, 구조 건강 모니터링 등의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AP위성
- AP위성은 위성통신 장비 및 위성 본체를 제작하는 기업으로, 한국 및 해외 시장에서 통신위성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습니다.
- 우주 인터넷, 저궤도(LEO) 위성 네트워크, 6G 위성 통신과 관련된 기술 개발에도 힘쓰고 있어, 글로벌 위성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