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 일본 경쟁당국의 승인을 받으며, 기업결합 심사의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며, 일본을 포함한 14개국 중 12개국에서 승인을 받았으며, 남은 국가는 미국과 EU입니다.
일본 경쟁당국은 일부 노선에서 경쟁제한 우려를 표명하여, 대한항공은 해당 노선의 슬롯을 일부 양도하기로 했으며, 화물노선에 대해서도 경쟁제한 우려가 있었지만,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 부문의 매각 결정에 따라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합병 관련주
1. 아시아나항공
-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이 인수한 후 자회사로 두다가 통합 항공사를 출범하는 방안은 추진 중이며, 일본 경쟁당국인 공정취인위원회(JFTC)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승인하면서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2. 아시아나IDT
- 아시아나IDT는 아시아나항공의 계열사 IT 서비스 기업으로,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과정에서 아시아나IDT도 영향을 받게 되며,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의 자회사로 편입되면 아시아나IDT는 통합 항공사의 손자회사로 자리하게 됩니다.
- 유럽연합(EU) 경쟁 당국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함 심사를 2월 14일 전까지 결론 내릴 것이라고 밝혔으며, 아시아나IDT는 합병 승인 여부 결정이 날 때까지의 기간 동안 주가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대한항공
-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 9개 경쟁국의 기업결함 심사 중 미국과 유럽연합(EU)만 남았으며,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고을 인수한 뒤 2년이 지나고도 합병하지 않으면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 지분 문제가 불거지기 때문에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편입한 후 2년 안에 합병하면 문제는 해결됩니다.
4. 한진칼
- 한진칼은 한진그룹의 지주사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관련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한 후 자회사로 두다가 올해 통합 항공사를 출범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 한진칼은 이 과정에서 진에어라는 자회사의 주식 전량을 대한항공에 매각했으며, 이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합병 이후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이 합쳐진 통합 LCC(저가항공사)를 대한항공 산하에 두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보입니다.
5. 진에어
- 진에어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합병 과정에서 중요한 역학을 하며, 한진그룹의 지주사인 한진칼이 자회사인 진에어 지분 전량을 다른 자회사인 대한항공에 매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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