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관련주 반도체주 유리기판 대장주 9 종목 분석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에 대한 반도체 투자 규모를 기존 170억 달러(약 23조 원)에서 2배 이상 늘려 440억 달러(약 59조 6000억 원)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오는 15일 미 텍사스주 테일러에서 이 같은 내용의 투자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추가 투자로 삼성전자는 미국 정부로부터 60억 달러(약 8조 1000억 원) 이상의 보조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미 정부가 2022년 제정한 칩스법에 따르면 미 정부는 반도체 보조금과 연구개발 비용 등의 명목으로 총 527억 달러(약 71조 3822억 원)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삼성전자 관련주 반도체 대장주 9 종목 분석

아이씨디

아이씨디는 LCD, 반도체 및 평판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를 하고 있으며, 최근 SKC의 자회사 앱솔릭스와 함께 반도체 유리기판 산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아이씨디는 플라즈마 식각, 증착, 이온 주입, 열처리, CMP 장비에 대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반도체 기업들에게 장비를 공급하고 있고, 반도체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기가비스

기가비스는 광학기술을 통해 반도체 기판 내층을 검사 및 수리하는 기업으로 자동광학검사설비(AOI)와 검출된 불량 패턴을 수리하는 자동광학수리설비(AOR)가 주력 제품입니다.
최근 반도체 미세화와 3D 낸드 플래시의 발전으로 인해 검사 및 장비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기가비스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여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와이씨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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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씨켐은 반도체 공정 재료 개발 및 제조 사업을 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반도체 에칭 과정에서 유리기판 균열을 보호하는 특수 폴리머 유리코팅제를 개발하며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와이씨켐은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국내외 반도체 기업들에게 장비를 공급하며, 경쟁력을 인정받고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 혁신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오테크닉스

이오테크닉스는 반도체 후공정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삼성전자와 공동 개발한 고성능 레이저 설비로 D램 미세화 과정의 불량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레이저 장비회사로서 삼성전자 벨류체인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원익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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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IPS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용 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주력 제품은 PE-CVD 장비인 'GEMINI'로 반도체 기판에 패턴을 형성하는 공정에서 사용됩니다.
삼성전자의 시스템 반도체 및 파운드리 사업부에 대한 수혜가 예상되며 삼성전자 3나노 파운드리 GAA 공정에 GEMINI 설비를 활용한 PE-CVD 방식의 공정과 멀티패터닝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월덱스

월덱스는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고순도 반도체 소모부품을 자체 개발 중인 기업으로, 개발 완료 시 해외구매 의존도가 낮아져 단가 절감 효과가 예상됩니다.

타이거일렉

타이거일렉은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장비에 사용되는 PCB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삼성전자 등 세계적인 반도체 업체들의 설비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주로 꼽힙니다.
삼성전자의 평택 공장 대규모 투자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한 이력이 있습니다.

이수페타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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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페타시스는 반도체 핵심 부품인 PCB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엔비디아에 GPU용 기판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주력 상품인 고다층기판(MLB)은 많은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기에 적합해 AI 반도체에 많이 사용되며, 엔비디아, 인텔 등 주요 글로벌 반도체 업체에 PCB를 납품하고 있습니다.

넥스틴

넥스틴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전공정 분야 검사장비 전문업체로, 웨이퍼 상의 패턴 결함, 이물질 등을 검출하는 광학 검사장비를 제공하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과 다수의 중화권 기업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습니다.
최근 극자외선(EUV) 공정 분야에 진출하여, 초미세회로 불량을 일으키는 미세 정전기 제거 장비인 '레스큐(ResQ)'를 개발하였으며, 하반기 공급을 목표로 양산 성능 평가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