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의 후속 조치로 '기업 밸류업 자문단'을 구성하고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 올해 상반기에는 시장참여자 의견을 수렴·반영해 상장기업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수립 가이드라인 제정 및 다양한 지원방안의 구체화 작업을 지원합니다.
- 하반기부터는 상장법인의 기업 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모니터링하며, 우수사례를 발굴·검토하고, 우수기업 선정기준 마련, 코리아 밸류업 지수 및 상장지수펀드(ETF) 개발 과정에서도 각계를 대표해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밸류업 관련주 저PBR 수혜주 14 종목 분석
1. 제주은행
- 제주은행은 정부가 발표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대표적인 저PBR 대장주로 분류되며, 조정으로 인한 일시적 하락을 보였지만 여전히 밸류업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 KB금융
- KB금융은 M&A를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수익성 개선을 해왔으며 2020년에는 푸르덴셜생명을 인수하여 생명보험 분야 경쟁력을 강화했습니다.
- 2023년 경기 침체, 금리 상승 등으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졌으나,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비용 절감 노력으로 안정적 수익을 유지하고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배당금 지급, 자사주 매입 등을 통해 주주에게 이익을 환원하고 있습니다.
- 국내 금융시장 규제 환경과 경쟁 심화 등으로 성장성이 제한되어 저PBR주에 있으며, 디지털 전환과 ESG 경영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3. 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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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은행은 저PBR(주가순자산비율) 관련주로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른 수혜를 보고 있습니다.
4. 하나금융지주
- 하나금융지주는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등 금융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가총액 약 15조 원, PBR 0.4배인 저PBR주로 기업 밸류업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5. 푸른저축은행
- 푸른저축은행은 제2금융기관으로 PBR이 0.47배로 다른 금융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어 정부의 기업 밸류업 수혜주로 분류됩니다.
6. 신한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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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지주는 금융지주회사로, 은행, 카드, 보험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PBR 0.37의 다른 금융지주회사에 비해 낮은 수준의 저PBR주로 정부의 밸류업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7. 코리안리
- 코리안리는 국내 유일의 전업 재보험사로, PBR 0.31배인 대표적인 저PBR주 중 하나입니다.
- 코리안리는 최근 적극적인 해외 진출과 수익성 개선 노력을 통해 기업의 가치는 높이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에서의 영업을 강화하고 있고, 미국과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도 적극적인 영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8. 삼성생명
- 삼성생명은 국내 생명보험 업계 1위 기업으로, 안정적인 수익성과 높은 자산건전성을 보유하고 있지만 PBR 0.67배로 밸류업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9. 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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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은 건설 및 상사 기업으로, PBR 0.6배인 저평가주로 분류되어 있어 정부의 기업 밸류업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삼성물산은 건설 부문에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고,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10. 크래프톤
- 크래프톤은 게임 개발사로, 대표작으로 'PUBG:배틀그라운드'가 있으며 PBR 0.9배로 게임 산업 평균이 2.5배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저PBR 관련주에 분류됩니다.
- 크래프톤은 인도의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로코(Loco)'의 지분을 인수하며 인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했으며, 최근 '눈물을 마시는 새'의 게임 개발을 발표하며 새로운 지식재산권(IP)을 확보했습니다.
11. 호텔신라
- 호텔신라는 PBR이 0.6배로 다른 호텔 및 레저 기업들에 비해 낮은 수준이며 기업 밸류업 수혜주로 분류됩니다.
- 호텔신라는 면세점 사업 성장과 해외진출, 주주환원 정책 등 밸류업을 통해 기업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2. 삼성바이오로직스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시가총액 59조 원, 매출액 3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기업으로, 저PBR 1.5배로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밸류업 수혜주로 분류됩니다.
- 기업 가치를 높이는 밸류업 전략으로 생산능력 확대, 포트폴리오 다각화, 글로벌 시장 진출, 연구개발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성장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됩니다.
13. 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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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는 시가총액 10조 원, 매출액 23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의 손해보험사로, PBR 0.5배인 저PBR주로 산업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고려하면 상대적을 낮은 수준입니다.
- 밸류업 전략으로 고객 중심 경영, 디지털 전환, 해외 시장 진출, 자산운용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산업의 성장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됩니다.
- 삼성화재는 16%의 대주주 지분이 큰 종목으로, 경영권 분쟁 등으로부터 자유롭고 주주환원 가능성이 큰 기업입니다.
14. 한화생명
- 한화생명은 대표 생명보험사로 시가총액 약 3조 원, 매출액 약 15조 원, 영업이익 약 5,000억 원이며, 0.2배의 PBR로 생명보험 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고려할 때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저PBR 관련주입니다.
- 기업 내부관리체계 개선을 통한 주주환원율 제고 여력이 높은 기업에 주목하고 있으며, 한화생명 또한 이에 해당되는 종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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