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차기 정부는 출범 후 LNG 수출 재개를 최우선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바이든 정부가 환경평가를 동결했던 신규 LNG 수출 허가를 해체하고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 승인 후 대기 중인 5건의 LNG 수출 사업을 재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루이지애나주 등에서 멈춰 있던 원유 시추 사업도 재개할 전망입니다. 트럼프 정부는 전기차 세금 혜택 및 청정 발전소 기준을 폐지하며, 화석 연료 생산 확대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LNG 관련주 대장주 10 종목
한화오션
- 한화오션은 LNG 운반선 및 LNG-FSRU(부유식 저장 재기화 설비), LNG 추진선 등 건조에 강점을 가진 조선업체로, 대형 LNG 운반선의 건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화물창 시스템인 GTT의 멤브레인 기술을 적용한 선박을 제작하며, 한화그룹에 인수된 이후 LNG 분야에서의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과 관련 투자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성광벤드
- 성광벤드는 LNG 관련 배관 부품(엘보, 티, 리듀서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LNG 플랜트, LNG 운반선, LNG 터미널 등의 배관 시스템에 필수적인 피팅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 고온·저온 및 극한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특수강 피팅 제품을 제공하며, 국내외 조선소 및 에너지 업체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SNT에너지
- SNT에너지는 LNG 플랜트 및 LNG선에 들어가는 열교환기와 압력 용기 등을 제작하는 업체로, LNG 재기화용 열교환 및 관련 시스템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 LNG 수요 증가에 따른 시장 확대로 인해 실적이 기대되는 기업 중 하나로, LNG 터미널 및 LNG 벙커링(연료 공급) 설비도 하고 있습니다.
동성화인텍
- 동성화인텍은 LNG 운반선 및 LNG 연료 추진선의 화물창에 사용되는 초저온 보냉재를 제조하는 업체로,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현대중공업 등 조선 3사에 LNG선 보냉재를 공급하며, LNG 연료탱크용 보냉시스템 시장에서도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태광
- 태광은 LNG 배관 및 플랜트 설비에 사용되는 스테인리스 튜브, 밸브 및 피팅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LNG 플랜트, 육상 LNG 저장시설 등에서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 고압 및 극저온 환경에서도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LNG 운반 및 저장 관련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태광의 수요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한국카본
- 한국카본은 LNG 운반선 및 LNG 추진선의 초저온 보냉재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동성화인텍과 함께 국내 LNG 화물창 보냉재 시장을 양분하고 있습니다.
- 삼성중공업,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등 조선 3사에 공급하며, LNG 연료탱크용 보냉시스템과 LNG 벙커링 관련 기술 개발도 진행 중이며, LNG 수요 증가에 따라 실적이 연동되는 기업입니다.
HD현대중공업
- HD현대중공업은 대형 LNG 운반선, LNG-FSRU, LNG 추진선 등을 건조하는 세계적인 조선업체로, LNG 관련 기술력으로 자체 개발한 화물창 기술과 친환경 LNG 추진선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LNG 벙커링선과 LNG 재기화 기술을 적용한 FSRU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LNG 관련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 두산에너빌리티는 LNG 발전소용 터빈 및 LNG 저장탱크를 제작하는 기업으로, LNG 발전소 건설에 필수적인 가스터빈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육상 및 해양 LNG 저장시설 관련 사업도 진행 중이며, 최근 LNG 액화 및 재기화 플랜트 기술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으며, 국내 LNG 발전 확대에 따라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입니다.
비에이치아이
- 비에이치아이는 LNG 발전소 및 플랜트용 보일러, 열교환기, 압력 용기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LNG 발전소에서 LNG를 활용한 복합발전 시스템에 필수적인 고효율 HRSG(배열회수보일러)와 관련 설비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 국내외 LNG 터미널 및 플랜트에서도 핵심 장비를 제작하고 있으며, LNG 발전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됩니다.
세진중공업
- 세진중공업은 LNG 운반선 및 LNG 추진선의 연료탱크(IMO Type-C Tank)를 제작하는 기업으로, LNG 추진선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고압·극저온에서도 안전성을 유지하는 LNG 연료탱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현대중공업,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조선 3사와 협력하고 있으며, LNG 벙커링선용 연료탱크 시장에도 진출하며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