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장품 관련주들이 중국인 관광객 증가와 비중국 지역에서의 선전으로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중국인 관광객 증가 등으로 화장품 기업의 실적이 개선되리라는 전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지난 2월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34만 4000명으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동월 대비 76%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올해 1~2월 한국 화장품 수출이 비중국 지역에서 선전하면서 전년 대비 36% 상승했다는 점도 화장품 종목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이며, 국가별로 미국에서 69%, 일본 31% 증가하며 미국과 일본에서의 수출 증가세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화장품 관련주 중국 관광 수혜주
브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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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이티(VT)는 화장품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피부 문제 해결을 위해 탄생한 리들샷(REEDLE SHOT) 라인, 진정&수분 케어를 제공하는 시카(CICA) 라인, 볼륨&탄력 케어를 위한 시카 콜라겐(CICA COLLAGEN) 라인 등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중국에서는 브이티가 중국 해외 단체여행 전면 허용의 직접적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이 있으며, 중국 관광객들이 브이티의 화장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중국 경기 회복은 브이티의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콜마
- 한국콜마는 화장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ODM(생산자 개발방식) 및 OEM(주문자 상표부착 방식) 모두 가능한 기업이며, 특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대기업의 제품을 OEM 하거나 인디브랜드(중소업체)의 제품을 ODM 하고 있습니다.
- 한국콜마의 3분기 영업이익은 414억 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28.6% 급증한 수치로, 중국인 관광객의 소비 패턴 변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 이전에는 관광객들이 주로 면세점에서 프리미엄급 화장품을 구매했지만, 이제는 올리브영 등 편집숍을 찾아 중소 인디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한국콜마와 같은 화장품 제조회사들의 실적을 끌어올릴 전망입니다.
한국화장품
- 한국화장품은 최근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 수가 증가와 중국 경기 회복으로 인해 한국화장품 기업의 실적 개선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중국인 한국 입국자수는 1월 2만 4946명에서 2월 4만 5884명, 3월 8만 8813명으로 월 2배 수준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이런 추세가 지속된다면 한국화장품과 같은 화장품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리아나
- 코리아나는 화장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중국 시장에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웬페이양 상무유한공사와 협력하여 중국 내 기능성 시장을 선점하고 소비자를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습니다.
- 중국에서는 코리아나가 중국 해외 단체여행 전면 허용의 직접적 수혜를 볼 것으로 보고 있으며, 중국 관광객들이 코리아나의 화장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중국 경기 회복은 코리아나의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니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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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니모리는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로 중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으며, 중국 왓슨스의 200여 개 매장에 입점하여 중국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매직 푸드 바나나 핸드크림, 딜라이트 달콤 바나나 퐁당 립밤, 피치 핸드크림, 미니 피치 립밤과 같은 FUN라인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 중국인 관광객의 증가와 비중국 지역에서의 선전으로 인해 토니모리의 주가가 상승하였으며, 특히 중국인 관광객의 증가로 인해 화장품 기업의 실적이 개선되는 전망이 있습니다.
한국화장품제조
- 한국화장품제조는 화장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중국 시장에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한국화장품제조의 주가는 중국의 경기 회복으로 인한 한국 단체관광 가능성으로 상승했으며, 이는 중국인 관광객의 증가와 비중국 지역에서의 선전으로 인해 화장품 기업의 실적이 개선되는 전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한국화장품제조와 같은 한국 화장품 브랜드는 앞으로도 성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잇츠한불
- 잇츠한불은 화장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중국의 경기 회복 소식에 한국 단체관광 가능성으로 주가가 상승하였으며, 중국인 관광객 및 비중국 지역에서의 선전으로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경산업
- 애경산업은 화장품 제조 기업으로,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739억 원, 영업이익 184억 원을 기록했으며, 전년도 대비 매출은 7.6%, 영업이익은 20.5% 늘어난 수치로, 애경산업이 중국에서 채널 다변화 등을 기반으로 화장품 매출을 회복하고 있는 것을 보여줍니다.
- 애경산업은 중국 현지 인기 남성 배우를 주력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기용하고 현지인을 타깃 한 중국향 제품을 따로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LG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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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생활건강은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로 중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으며, 중국 경기 회복에 따른 화장품 수혜가 기대되어 목표주가는 6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 LG생활건강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 806억 원, 영업이익은 1557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 18%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중국에서의 마케팅 강화 및 면세 채널 회복으로 매출 반등이 있었습니다.
- LG생활건강은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새로운 한방화장품 브랜드 '더 사가 오브 수'를 론칭하였으며, 이 브랜드는 이미 롯데면세점 본점과 코엑스점에서 판매에 돌입하였습니다.
클래시스
- 클래시스는 에스테틱 전문 기업으로 최근 중국 경기 회복 소식에 대한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으며, 미용의료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클래시스의 신제품에 대한 문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 클래시스는 국내 시장에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며 시장 공략에 나서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 출연한 배우 임지연과 차주영을 '볼뉴머' 앰버서더로 선정했고,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클래시스는 제품과 소모품 판매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습니다
펌텍코리아
- 펌텍코리아는 화장품 용기 및 펌프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기술력과 제품 다양성으로 글로벌 화장품 용기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습니다.
- 펌텍코리아는 올해 신규 수요 증가, 수출 회복, 방한 관광객 증가 등의 영향으로 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3200억 원을 달성하고 영업이익은 전년 대미 22% 증가한 433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펌텍코리아의 주요 매출인 펌프 및 튜브 매출을 보면 국내 대형 화장품사향 매출 비중은 줄어들면서 중소/인디브랜드 및 해외 매출이 성장하고 있고, 이는 펌텍코리아의 제품이 품질과 가격면에서 중국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코스메카코리아
- 코스메카코리아는 화장품 제조 및 판매, 개발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업체로, 기초화장품의 ODM 제조 및 OEM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 코스메카코리아는 중국 여성의 48%가 고민하는 민감성 피부에 적합한 팩을 개발해 중국 현지의 E사가 최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독자원료 개발 및 중국 기업과 공동특허를 제안하면서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고, 중국과학원 산하 중국화장품산학연협동창신플랫폼(CCIUR)과 업무 협약 체결을 하여 중국화장품산학연과 최초로 기술 협약을 맺은 외국기업이 되었습니다.
코스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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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맥스는 화장품 전문 ODM, OEM 기업으로, 아시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중국 경기 회복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중국 관광객들이 코스맥스가 생산한 화장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다시 한국을 찾기 시작하면서 코스맥스의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중국의 화장품 브랜드 회사인 이센그룹과 합작하여 설립한 중국 공장이 완공되어 본격적으로 생산이 진행되어 해외법인의 매출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모레G
- 아모레G는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의 화장품 기업을 포함하는 그룹으로, 중국 시장에서의 재도약을 위해 자사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재정립에 나섰습니다.
- 중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에 회복되고 있는 데다 중국 외 지역에서의 성장세도 뒷받침되면서 아모레G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다시 한국을 찾기 시작하면서 화장품업계 최대 고객인 보따리상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본느
- 본느는 화장품 OEM & BRAND 수출업체로 해외 전문 Retail shop들의 화장품을 OEM 방식으로 수출하고, 자사 브랜드인 터치인솔, 포레스트힐, 스테이지큐 등을 국내 및 해외에 유통하고 있습니다.
- 본느는 중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국 경기 회복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씨앤씨인터내셔널
- 씨앤씨인터내셔널은 화장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ODM, OEM 기업으로 아시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중국 경기 회복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중국뿐만 아니라 미국 등에서도 고객사를 넓히고 있으며 이를 통해 늘어날 해외 고개사 물량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실리콘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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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리콘투는 화장품 유통 기업으로, K-Beauty 브랜드 제품을 해외로 수출하는 플랫폼인 '스타일코리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스타일코리안은 전 세계 110여 개국에서 200여 개의 K-Beauty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다양한 브랜드 제품, 해외 배송, 고객 서비스, 마케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아모레퍼시픽
-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인 '설화수'와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신제품 출시와 제품 리뉴얼 행사를 중국에서 개최하고, 관련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중국 상하이에 있는 R&D센터를 중심으로 중국 화장품 트렌드와 로컬 소비자 니즈 등을 파악해 현지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청담글로벌
- 청담글로벌은 영유아 식품, 건기식 등을 중국 이커머스 회사에 납품하는 업체로, 중국 미용시장에서 수혜를 거둘 것으로 분석됩니다.
- 청담글로벌은 한국 뷰티산업을 위해 전 세계 화장품 시장으로 프리미엄 화장품을 공급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중국 이커머스 업체인 징동닷컴의 국내 유일한 1차 벤더로, 브랜드 회사 및 신규 제품을 발굴하고 해외, 특히 중국 진출을 추구하는 브랜드 회사에게 판매, 컨설팅 및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아이돌 굿즈 유통 전문기업인 아이돌스토어와 인수계약을 체결하여 K-POP 영향권 내에 있는 그롤벌 시장으로 외연 확장과 동시에 K-Food, K-Fashion 등 관련 상품군까지 확장하여 더 큰 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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