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화웨이, 아너 등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폴더블폰 시장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애플은 폴더블 아이폰 특허를 출원했지만 화면 주름 문제로 인해 출시를 서두르지 않고 있습니다.
애플의 첫 폴더블폰 출시 시기는 2026년에서 2027년으로 예상되며, 삼성전자와 화웨이는 화면을 두 번 접는 '트리폴드' 형태의 폴더블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롤러블(슬라이더블)폰 개발에도 나서면서 폴더블폰 시장 성장과 함께 수년 안에 롤러블폰 시장도 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폴더블폰 관련주 11 종목 분석
세경하이테크
- 세경하이테크 폴더블폰에 사용되는 특수 보호필름을 제조하는 업체로, 삼성디스플레이에 폴더블폰 특수필름을 독점 공급하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인 갤럭시Z폴드4와 Z플립4에 커버윈도용 특수보호필름을 단독 공급했으며, 삼성디스플레이가 중국 스마트폰 업체에 판매하는 폴더블폰 패널 특수보호필름도 독점 납품 중입니다.
- 폴더블폰 시장이 확대되면서 세경하이테크의 광학필름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제품에는 100% 세경하이테크 광학필름이 채택되고 있습니다.
S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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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C는 폴더블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투명 폴리이미드(PI) 필름을 생산하고 있으며, 중국 업체에 투명 PI 필름을 공급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 SKC의 투명 PI 필름은 유리처럼 견고하면서도 계속 접었다 펴도 흠집이 나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폴더블폰에 들어가는 핵심 소재로 꼽히고 있습니다.
- 그롤벌 폴더블폰 시장 규모는 지난해 890만 대에서 2024년에는 3000만 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SKC의 투명 PI 필름 사업을 성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파인엠텍
- 파인엠텍은 폴더블폰에 탑재되는 힌지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폴더블폰의 핵심 부품 중 하나인 힌지를 국내 디스플레이 고객사를 통해 중국 스마트폰 업체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 폴더블폰 시장의 성장에 따라 파인엠텍의 힌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파인엠텍의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티아이
- 유티아이는 폴더블폰에 사용되는 플렉서블 OLED 핵심 소재인 UTG와 UFG를 개발한 업체로, 폴더블폰의 수요 증가에 따라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UTG와 UFG는 폴더블폰의 화면이 접히는 부분에 사용되는 초박막 강화 유리로, 폴더블폰의 핵심 부품 중 하나이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에 UTG와 UFG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 폴더블폰 시장의 성장에 따라 유티아이의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애플이 폴더블폰을 출시한다면 유티아이의 UTG와 UFG가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됩니다.
비에이치
- 비에이치는 폴더블폰에 사용되는 OLED 패널과 기판을 연결하는 RF-PCB를 생산하는 업체로, 폴더블폰 시장의 성장에 따라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테이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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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이팩스는 폴더블폰에 사용되는 플렉서블 OLED 핵심 소재인 OCA 제품을 개발한 업체로, 폴더블폰의 수요 증가에 따라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국내에서 OCA 제품 양산개발을 한 유일한 기업으로, 폴더블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는 테이팩스의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PI첨단소재
- PI첨단소재는 폴더블폰에 사용되는 플렉서블 OLED의 핵심소재인 PI 필름을 제조하는 업체로, 글로벌 PI 필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폴더블폰 생산을 위해서는 플렉서블 OLED, 투명 PI 필름, 하드코팅 소재, 터치 직접회로(IC) 등의 기술이 필요하며 PI첨단소재는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폴더블폰 시장의 성장에 따라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스코넥
- 에스코넥은 폴더블폰에 사용되는 힌지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삼성전자 갤럭시폴드 1세대 제품부터 힌지를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 지난해에는 삼성전자 폴더블폰 힌지 공급망에도 포함되었으며, 폴더블폰 시장의 성장에 따른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녹스첨단소재
- 이녹스첨단소재는 폴더블폰에 사용되는 OLED의 핵심 소재인 PI 필름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폴더블폰 시장의 성장에 따른 매출 증가가 기대됩니다.
-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출시와 관련하여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플렉스
- 인터플렉스는 폴더블폰에 사용되는 FPCB를 제조하는 업체로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등을 주요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 폴더블폰과 XR기기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수혜가 기대되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전략이 프리미엄 중심의 폴더블폰으로 전환되면서 인터플렉스의 연성 PCB 매출 증가가 예상됩니다.
코오롱인더
- 코오롱인더는 폴더블폰에 사용되는 OLED의 핵심 소재인 투명 폴리이미드(CPI) 필름을 제조하는 업체로, CPI 필름은 유리처럼 투명하면서도 접었을 때 흠집이 나지 않아 폴더블폰용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로 쓰이고 있습니다.
- 중국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폴더블폰 시장의 성장에 따라 코오롱인더의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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