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신규 원전 4기 수주전에 한국과 프랑스가 경합 중이며, 이르면 오는 17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한국은 한수원, 한전기술, 한국원자력연료,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 팀코리아를 결성해 수주전에 뛰어들었으며, 업계 내에서는 팀코리아가 세계 최로 수준의 원전 건선 기술을 갖추고 공기를 정확히 지키는 데다, 프랑스에 비해 예산 준수 측면에서도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원전 관련주 10 종목 분석
두산에너빌리티
-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력 분야에서 국내 10개 원전 건설에 참여하고 있으며, 원자로와 증기 발생기를 공급하고 차세대 원전으로 꼽히는 SMR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
- 대우건설은 원전 건설, 원전 해체, 원전 수주, SMR(소형모듈형 원자로) 개발 등 원자력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원자력 설계, 조달, 건설 사업을 성공정으로 완료했습니다.
- 세계 최초로 해체 예정인 CANDU 형 원전의 해체 공사 및 공정설계도 수행하고 있으며,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기술
- 우리기술은 원전 제어 계측 시스템(MMIS) 공급, 신한울 3, 4호기 원전 건설 및 원전 제어시스템 공급 계약 체결 등 원전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자체 기술로 개발한 원전 감시, 경보, 제어 시스템을 공급하고 원전 핵심 기술인 주제어 설비의 국산화에 성공하여 세계에서 네 번째로 원전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진
- 우진은 원자력 계측기 및 온도 센서 전문 기업으로, 한국형 표준 원자력 발전소에 탑재되는 핵심 계측기를 국산화해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습니다.
- i-SMR 개발 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소형 모듈 원자로 계측이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체코 원자력 발전소 수주 완료 후에는 튀르키예, 폴란드 등으로 매출저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한전기술
- 한전기술은 국내 유일의 원전 설계 회사로, 종합설계 및 원자로 계통 설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 표준형 원전 및 차세대 원전 개발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한전KPS
- 한전KPS는 원자력 발전소의 정비와 엔지니어링을 담당하는 기업으로, 계측기 공급, SMR 개발 참여, 원전 해체 등의 활동을 통해 원전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서전기전
- 서전기전은 원자력 발전소에 사용되는 수배전반을 공급하고 Q-class 인증을 획득해 원전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연구영 원자로와 SMR에도 공급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며, 체코 원전 수주 기대갑에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영엠텍
- 삼영엠텍은 원자력 발전소에 사용되는 수배전반을 공급하고 SMR에도 공급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며, 체코 원전 수주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플랜트 기가재, 구조물 구조재, 선박 엔진 구조재 및 풍력 기자재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과거 신고리 1,2,3,4호기와 울진 5,6호기, 신월성 1,2 호기 등의 원자력 발전소 부품을 공급한 이력이 있습니다.
우진엔텍
- 우진엔텍은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 계측제어설비 정비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원전에서 필요한 고정체, 지지 격자 등을 생산해 한국원자력연료의 검수와 승인을 거쳐 납품합니다.
- 원전 해체 시장 개화에 따른 수혜로 주가가 크게 상승하고 있으며, 원전 해체 기술 개발과 과제 수행을 통해 향후 원전 해체 시장 진출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SG&G
- SG&G는 원전에서 필요한 고정체, 지지 격자 등을 생산해 한국원자력연료의 검수와 승인을 거쳐 납품하고 있으며, 원전 부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핵 연료봉 지지 골격체 부품을 제조하고 있습니다.
- 원전 해체 시장 개화에 따른 수혜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으며 원전 해체 기술과 개발 과제 수행을 통해 향후 원전 해체 시장 진출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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