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창신소재가 미국 공장 투자 계획을 70% 축소했습니다. 이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인한 중국 기업 배제 때문이며, 이로 인해 국내 분리막 기업인 SK아이테크놀로지와 더블유시피의 반사이익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삼성 SDI가 캐나다 니켈 광산 업체인 캐나다티켈에 약 245억 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이는 고성능 배터리에 필요한 니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위한 것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삼성 SDI는 '크로포드' 프로젝트의 지분 10%를 매입할 수 있는 권리와 함께 니켈과 코발트 제품에 대한 장기 구매 계약 권리도 획득했습니다.
배터리 관련주 수혜주 TOP 7
1. 프로이천
- 프로이천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검사장치 제조 기업으로, 삼성디스플레이와 69억 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 검사장비(Smart Probe) 수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 스마트 프로브(Smart Probe)는 프로이천이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제품으로, 단일 품목 단일 수주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 2020년부터 개발한 충방전용 그리퍼프로브가 삼성 SDI의 품질인증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테스트를 통과하며 2차 전지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2. 메가터치
- 메가터치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검사장치 제조 기업으로, 삼성 SDI를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배터리 충방전용 테스트 핀과 클립, 반도체 테스트용 프로브 핀 등을 개발하고 제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 삼성 SDI는 올해 3월 국내 배터리 업게 최초로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 구축을 완료했으며, 메가터치는 현재 국내 배터리 제조 3사가 생산하는 모든 타입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에 테스느핀 물량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3. 한빛레이저
- 한빛레이저를 레이저 기반의 배터리 및 자동차 생산라인 장비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로, 삼성 SDI와 협력하여 배터리 충방전 시스템을 개발하여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 배터리 충방전 시스템은 배터리 생산 공장에서 사용되는 전력의 약 3분의 1을 충방전 공정에 사용하며, 고비용 구조를 개선할 수 있으며, 레이저 노칭 장비를 개발하여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 SDI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4. 원익피앤이
- 원익피앤이는 배터리 조립·화성 장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삼성 SDI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어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 원익피앤이는 2025년 수주잔액을 1조 원 규모로 정하고 세계 1위 배터리 제조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고, 삼성 SDI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배터리 후공정 활성화 장비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5. 코스모신소재
- 코스모신소재는 배터리 양극재를 제조하는 업체로, 삼성 SDI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어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 지난해 삼성 SDI 자회사인 STM의 전구체 생산라인을 인수하여 양극재 생산을 위한 수직 계열화 체제를 구축하였고, 삼성 SDI와 협력하여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단결정 양극재'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6. 피엠티
- 피엠티는 반도체 검사용 프로브 카드 전문업체로, 국내 유일의 3D MEMS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삼성SDI 헝가리 공장에 금형 노칭 장비를 공급하여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 삼성 SDI는 전기차 배터리를 극판을 위로 쌓아 올리는 스택 제조 변화에 맞춰 레이저 노칭 장비 도입을 준비하고 있어, 피엠티는 배터리 제조 공정에 레이저 노칭 장비가 투입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7. 더블유씨피
- 더블유씨피를 배터리 분리막 제조사로 관련주로 분류되며, 삼성 SDI에 분리막 제품을 2027년까지 장기 공급할 계획입니다.
- 더블유씨피의 분리막 제품은 원통형을 포함한 전기차에 적용될 예정이며, 분리막 공급 물량은 약 40제곱미터로, 국내와 미국, 기타 지역 등에 납품될 예정이며, 삼성 SDI의 4680 배터리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더블유씨피는 삼성 SDI의 중대형 배터리의 주요 분리막 공급처이며, 삼성SDI 입장에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더블유씨피의 중요성이 높아졌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저출산 관련주 테마주 대장주 TOP 2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칙위원장이 오는 18일 1호 공약으로 저출산 관련 정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공약에는 출산 지원뿐 아니라 육아휴직 의무화와 대상자녀 연령 확대, 출산휴가 연장,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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