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XL 관련주 대장주 테마주 8 종목 분석

삼성전자가 국제 반도체 콘퍼런스인 '멤콘 2024'에서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고객사 확보에 나섰습니다. CXL은 CPU와 GPU, 메모리 반도체를 연결해 데이터 처리 속도와 용량을 높이는 차세대 기술로 포스트 HBM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다수의 기조연설 발표와 부스 운영을 통해 CXL 기술과 연구 현황 등을 소개하고, 고객사와의 협업을 통해 빠른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초기 단계인 CXL 시장에서 경쟁사보다 먼저 고객사를 확보하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CXL 관련주 대장주 8 종목 분석

엑시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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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콘은 반도체 테스트 장비 업체로 CXL 1.1 테스터를 개발하였으며, 현재는 CXL 2.0 테스터를 개발 중으로 CXL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CXL은 CPU와 메모리, GPU 같은 가속기, 기타 주변기기를 연결하는 포괄적인 인터페이스가 되어 향후 몇 년 이내에 서버의 표준이 될 가능성이 있으며, 글로벌 CXL 시장 규모는 2028년 158억 달러(20조 원)로 지난해 대비 9300배 성장 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파두

파두는 CXL을 전담하기 위해 자회사인 이음(Eeum)을 미국 실리콘 밸리에 설립하였으며, 이음은 차세대 CXL 제품군을 개발, 선보임으로써 SSD에 이어 파두의 제품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파두는 AI 학습 및 추론을 위한 워크로드와 cideo processing 워크로드의 성능과 소비전력 최적화를 목표로 연구개발의 분야를 확장하고 있으며, CXL 네트워크 반도체 및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CXL 스위치를 슈퍼컴퓨팅 2023에서 발표했으며, FPGA 기반 PoC 개발은 2024년 완료할 계획이며, ASIC 기반 반도체 및 제품은 2027년까지 개발 완료 및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오킨스전자

오킨스전자는 CXL과 관련하여 주목받고 있는 반도체 검사용 소켓 제조업체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습니다.
오킨스전자는 DDR5 인터페이스를 개발해 양산 중이며, 이는 CXL이 DDR5를 기반으로 생산하는 차세대 반도체이기 때문에 CXL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티엘비

티엘비는 반도체 모듈 PCB 전문 기업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CXL 개발에 참여하였으며, CXL 양산이 시작되면 티엘비가 보유한 CXL 관련 모듈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티엘비는 4분기부터 서버용 R-DIMM DDR5 기판의 본격 출하가 예정되어 있어 실적 회복이 예상되며, 현재 DDR5 비중은 48%, 서버향 DDR5와 CXL 모멘텀까지 더해지면 메모리 모듈 기판이 강력한 사이클이 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네오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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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셈은 세계 최초로 CXL D램 검사장비를 개발하고 상용화를 이끌고 있으며, 국내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이 CXL에 주목하면서 관련 검사장비를 개발한 네오셈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CXL D램을 적용하면 서버 한 대당 메모리 용량을 8~10배 이상 늘릴 수 있으며, 이는 고성능 메모리 시장의 판도를 뒤집을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퀄리타스반도체

퀄리타스반도체는 CXL과 관련하여 주목받고 있으며, 차세대 인터페이스 규격인 PCle 6.0 파이(PHY) IP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올해 5 나노미터 PCle 6.0 PHY·PCle 4.0 PHY 제품 양산을 목표로 기술 확보에 나선 가운데, PCle와 UCle가 CXL 생태계 성장 과정에서 필수 기술로 꼽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