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전 알아야 할 뉴스 및 관련 종목
1. 中, 오늘부터 흑연 수출통제... 서방과 광물전쟁
서방과 중국의 갈등 전선이 반도체 등 첨단제품에서 핵심 광물로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혜택에서 중국산 부품을 차단하는 세부 규정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중국은 이날부터 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원자로에 필수적인 흑연에 대한 수출을 통제하기 시작했습니다.
▷ STX, 금양, 삼영엠텍, 현대코퍼레이션, 엔켐, POSCO홀딩스, 포스코엠텍, 윤성에프앤씨, 새로닉스, 강원에너지, 상보, 태경비케이, 엑사이엔씨, 크리스탈신소재, 윤성에프앤씨
2. 이낙연, 연일 이재명 직격 신당띄우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이재명 대표를 연일 직격하면서 리더십을 문제 삼았습니다. 이에 이 전 대표를 필두로 비명계가 가세한 신당론이 대두되는 등 내년 총선과 정치 지형에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 남선알미늄, 남화토건, 남화산업, 이월드, 티케이케미칼
3. D램·낸드 고정거래가 두 달째 상승... 감산효과 가시화 시작
2년 넘게 내리막이던 메모리 반도체 D램과 낸드 가격이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의 11월 평균 고정거래 가격은 전월보다 3.33% 상승한 1.5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가격 추세를 두고 트렌드포스는 공급 업체의 감사에 낸드 계약 가격은 내년 상반기 내내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 주성엔지니어링, 심텍홀딩스, 티엘비, 유진테크, 넥스트칩, 인텍플러스, 미래반도체, 예스티, 테크윙
4. 올겨울 최강한파 온다... 아침 서울 체감 온도 '-14도', 낮 체감온도 '-3도'
추위가 더욱 기승을 부릴 예정입니다. 우리나라 북쪽에서 저기압 소용돌이가 자리해 북쪽에서 찬 공기가 지속해서 밀려오면서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서울의 경우 영하 8도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체감온도는 영하 14도에 그칠 전망입니다.
▷ 신일전자, 파세코, 경동나비엔, 경동도시가스
5. 외국인 근로자 배우자·자녀도 입국시킨다
정부가 인구 소멸 위기 지역에 외국 인력을 가족과 함께 정주하게 되는 '지역특화 비자'를 정식으로 제도화합니다. 거주 기간이 5년으로 외국 인력이 한국에 영주 할 길을 열어준 것입니다. 외국인이 한국에 5년 연속 체류하면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외국 인력의 취업과 창업이 가능한 것은 물론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까지도 방문동거 비자 등을 발급합니다.
▷ 엑스페릭스, 슈프리마에이치큐, 슈프리마, 인스웨이브시스템, 씨유박스, 갤럭시아머니트리, 라온시큐, 오픈놀
6. 메타, 美 시카고에 대형 데이터센터 추가 설립... 메타버스 구축 속도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그룹 메타(Meta)가 미국 시카고 인근에 대형 데이터센터를 추가로 열었습니다. 메타의 데이터센터 측에서는 "데이터센터는 메타가 하는 모든 일을 가능하게 하는 엔진"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경제 엔진 역할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맥스트, 자이언트스텝, 스코넥, 이노뎁, 엔피, 옵티시스
7. 비만약 시장 후발주자 대거 참전... 유전자 가위치료제 개발 가속도
바이오업계가 비만치료제 시장의 성장성에 주목하면서 2030년 비만치료제 시장 규모가 770억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세계 주요 보건당국이 잇따라 유전자 가위치료제 기술을 공식 승인하면서 관련 치료제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 한올바이오, 삼천당제약, 셀트리온, 메드팩토, 펩트론, 라파스, 대봉엘에스, 툴젠, 제넥신, 차바이오
8. 독감 유행에 편의점 감기약 불티... 상비약 확대 논란 재점화
겨울철 독감 유행에 편의점 감기약 판매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상비약 확대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올해 독감 환자수는 최근 5년 중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독감 유행으로 편의점 4사의 감기약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4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부광약품, 국제약품, 대원제약, 동구바이오제약, 일양약품, 삼일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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