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산화탄소 포집 활용(CCU) 기술을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기 위해 CCU 메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연구개발 주체, 이산화탄소 발생원이 존재하는 수요 기업, CCU 제품 활용 기업, 감축량 평가 검증 기관 등이 모두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되며, 연간 4000톤 규모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탄소포집 관련주 10 종목 분석
유니드
- 유니드는 화학소재 산업에서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구축한 후, 환경사업으로 외연을 확장하고자 하며, 주요 제품인 수산화칼륨과 탄산칼륨은 탄소포집 재료로 사용될 수 있으며, 현재 탄소포집과 관련한 소재 공급을 1차적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탄소포집 비용은 경제적으로 우수하여 유니드는 전 세계 탄소 포집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가능성이 높습니다.
SGC에너지
- SGC에너지는 군산 열병합발전소에서 탄소포집 CCU 설비를 이용해 하루 최대 300t의 이산화탄소를 포집, 순도 99.9% 이상의 액화탄산으로 생산하여 처음 출하했습니다.
- 2021년 액화탄산 장기 공급 계약을 마쳤고, 탄소포집 기술 이전으로 연간 10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 배출권 확보, 액체탄산 판매 수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린케미칼
- 그린케미칼 탄소포집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데 사용되는 흡수제와 흡착제 등의 소재를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 국내 산업단지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말레이시아로 이송 및 저장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시아 최초의 CCS 허브 프로젝트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 이산화탄소를 고부가가치 소재로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탄소 포집과 관련된 사업에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C코트렐
- KC코트렐은 탄소포집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HPC 기술을 적용한 파일럿 플랜트를 설치하여 하루 1t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 카본 코리아와 손잡고 탄소포집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프로젝트 수주 시 국내 최초로 CCS 기술을 해외로 수출하는 프로젝트가 될 예정입니다.
에스제이지세종
- 에스제이지세종은 정부의 CCU 기술을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기 위해 CCU 메가 프로젝에 참여해 자체적으로 기술 및 사업을 개발하며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켐트로스
- 켐트로스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에틸렌 카보네이트로 전환하는 CCU 기술을 개발 중이며 국책과제의 주관 기관으로 참여했습니다.
- 켐트로스 기술은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고부가가치 소재로 전환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며 유기합성 기술 및 연구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탄소포집 관련 사업에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클라우드에어
- 클라우드에어는 미세조류 활용 이산화탄소 저감 및 고가 물질 사업화를 위한 공동 협력 협약을 체결하여 CCU 기술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후성
- 후성은 세계 최초로 탄소 배출권을 판매한 기업으로, 에어컨 냉매가스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저감장치를 보유하고 있어 탄소포집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에코프로
- 에코프로는 탄소포집 CCU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에어컨 냉매가스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저감장치를 보유하고 있어 탄소포집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솔홈데코
- 한솔홈데코는 종합 건축자재 생산 업체로 섬유판, 마루 바닥재, 인테리어재 등을 생산 및 판매하여 나무를 심어 확보한 탄소배출권을 판매해 탄소포집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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