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가 국내 정유업계 최초로 유럽에 지속가능항공유(SAF)를 수출하며, 코프로세싱 설비를 통해 SAF와 저탄소 제품을 연간 10만 톤 생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HD현대오일뱅크, GS칼텍스, 에쓰오일 등 다른 정유사도 SAF 수출에 주력하고 있지만, 현재 코프로세싱 방식은 SAF 전용 설비에 비해 수율이 낮아 글로벌 수요를 충족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유업계는 정부의 투자세액공제 등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속가능항공유 SAF 관련주 10 종목 분석
에코바이오
- 에코바이오는 국내 최초로 바이오디젤 생산을 시작한 기업으로, 바이오디젤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하여 SAF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 2023년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오일뱅크와 함께 SAF를 생산 및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지엔씨에너지
- 지엔씨에너지는 비상발전기 전문 기업을, SAF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비상발전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SK이노베이션과 함께 SAF를 연료로 사용하는 비상발전기의 실증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DS단석
- DS단석은 산업용 소재 전문 기업으로, SAF 생산에 필요한 촉매를 개발하고 있으며,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SAF 품질 인증을 위한 촉매 평가를 진행하였습니다.
유니드
- 유니드는 탄살칼륨(가성칼륨) 생산 기업으로, SAF 생산에 필요한 원료인 바이오디젤의 원료로 사용되며, 캐나다의 SAF 생산 기업인 카본큐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SAF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HD현대
- HD현대는 현대오일뱅크를 통해 SAF생산 및 공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에어버스와 함께 SAF 공급 계약을 체결하여 2025년부터 2035년까지 연간 180만 톤의 SAF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대한항공
- 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사 중 최초로 SAF를 도입한 기업으로 파리 노선에 SAF를 사용하였으며, 2025년부터는 모든 국제선 항공편에 SAF를 사용할 계획입니다.
SK이노베이션
- SK이노베이션은 SAF 생산에 필요한 원료인 바이오디젤의 원료로 사용되는 폐식용유를 재활용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의 SAF 생산 기업인 아모지와 함께 SAF 생산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제이씨케미칼
- 제이씨케미칼은 바이오디젤 생산 기업으로, 바이오디젤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하여 SAF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 에코바이오와 함께 SAF 생산 및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DGP
- DGP는 바이오디젤 생산 기업으로, 에코바이오, 제이씨케미칼과 함께 SAF 생산 및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GS
- GS는 GS칼텍스를 통해 SAF 생산 및 공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에어리퀴드코리아와 함께 SAF 생산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2024년부터 SAF를 생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