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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전뉴스] 개장 전 알아야 할 뉴스 - 美 고용 균열

by 비포뉴스 리포터 2023. 11. 6.

증시 시작 전 알아야 할 뉴스

 

1. 美 고용 균열

미국의 비농업 부분 고용이 10월 15만 명 증가에 그치며 시장 예상치 하회했습니다. 비록 전미자동차노조(UAW)의 대규모 파업에 따른 일시적 영향으로 제조업 고용이 3.5만 명 줄었지만, 뜨겁게 달궈졌던 노동시장의 일부 균열로 점차 정상화되는 모습입니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10월 고용보고서가 구직자에겐 실망스럽지만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추려는 연준에 희소식이라며 실업률이 경기침체를 향한 티핑포인트에 온 듯하다고 지적했습니다.

 

2. 韓 한시적 공매도 전면 금지

금융위원회는 급증하는 시장 불확실성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성과 함께, 관행화된 불법 무차입 공매도 행위로 시장의 공정한 가격형성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됨에 따라 6일부터 내년 6월까지 국내 증시 전체 종목에 대해 공매도를 전면 금지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3.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인하 베팅

채권 투자자들은 내년 여름쯤이면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으로 보고 통화정책 당국이 예고한 고금리 장기화 기조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습니다. 채권 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경제를 식히는데 도움이 되고 있음을 정책입안자들이 인정한 상황에서 이같은 시장의 기대는 중앙은행들에게 골칫거리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4. 中 개방 약속, 글로벌 투자자 '긴 겨울' 대비

리창 중국 총리는 자국의 시장 접근을 확대하고 수입도 적극 촉진하겠다고 약속하며 "우리는 혜택을 나누고 더욱 포용적으로 계속해서 개방을 촉진하겠다"며 외국인 투자자들의 권리와 이해도 법에 따라 보호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핌코와 JP모간 등은 중국 시장의 긴 겨울에 대비하는 분위기 입니다. JP모간의 Joyce Chang은 몇 년 전만 해도 중국이 주류가 아니라며 많은 투자자들이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발표된 부양책으로 올해 5% 성장은 달성 가능해 보이지만 성장률이 2020년대 말이면 3%로 후퇴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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