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부는 우주항공청을 출범하여 우주개발과 우주산업 육성을 총괄할 계획이며, 2045년까지 산업 규모를 420조 원으로 늘리고 시장 점유율을 110%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법무법인들은 우주항공산업 법률 리스크를 파악하고 대응하는 조직을 만들고 있으며, 외국 기술 도입과 라이센스 계약에서 지식재산권 전문가들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한국의 우주항공산업이 선진국과 비교해 규모가 작다는 비관론도 있으나 방위산업의 발전 사례를 들며 우주항공산업도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으며, 미국과의 국방상호조달협정 체결로 국내 기업에게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주 항공 관련주 대장주 종목 분석
한화에어로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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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국의 주요 항공우주 기업으로, 누리호의 체계종합 및 핵심 부품 공급 업체이며, 다양한 우주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한화그룹 계열사들의 우주사업 역량을 결합하여 뉴스페이스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자 하며, 국내 최초로 발사체, 위성체, 지상국 그리고 위성을 이용한 통신 및 관측 서비스까지 우주사업 전체를 관통하는 우주사업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인텔리안테크
- 인텔리안테크는 해상용 위성 통신 안테나 및 위성 방송 수신안테나, 지상용 송수신안테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업체로, 해상용 위성통신 안테나(VAST) 글로벌 1위 기업입니다.
- 최근 저궤도 위성통신 지상망 안테나 개발을 완료하여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에 진입하였으며, 아마존, 스페이스 X 등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하고 있습니다.
- 지난해 11월에는 글로벌 저궤도 위성통신사업자인 원웹과 190억 원 규모의 제품 공급계약을 맺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아마존 및 스페이스 X와의 사업 구체화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컨텍
- 컨텍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연구원 출신인 이성희 대표가 창업한 국내 항공우주 스타트업으로, 우주지상국을 통해 국내·외 저부기관이나 민간이 운용하는 위성을 대상으로 데이터 수신, 위성 영상 전처리 및 활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우주 지상국설계, 구축, 운용 및 위성 데이터 처리, 분석 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며, 스페이스 X, KSAT(노르웨이), 에어버스 등이 주 고객사로, 우주 항공과 관련된 신흥 시장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LIG넥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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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G넥스원은 '민수 복합 방산기업'으로 도약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방위 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과의 긴밀한 공조 아래 다양한 국산 무기 개발에 노력해 왔고, 현재는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2035년 서비스 개시가 목표로, KPS사업은 2022년부터 2035년까지 14년간 총 3조 723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성공 시 한국은 위성항법시스템을 보유한 7번째 국가가 됩니다.
- LIG넥스원은 100kg 이하급 초소형 위성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으며, KAIS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구를 진행 중이며, 도심항공교통(UAM)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특수 재료 공급, 항공 구조물 부품 제조, MRO 서비스 등 항공우주산업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며, NASA의 아르테미스 달탐사 프로젝트에도 국내 상장사 유일 공식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 인천 송도와 제주도에서 UAM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주 항공과 관련된 신흥 시장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AP위성
- AP위성은 정보통신기술을 위성산업에 접목시킨 다양한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1호기 위성의 탑재 컴퓨터 설계·제작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 이 시스템은 한반도와 주변 지역에 고정밀, 고신뢰성의 위치정보 등을 제공할 수 있으며, 2035년까지 구축될 예정입니다.
- 국내 최초 달 궤도선인 다누리 호의 탑재컴퓨터, 전력제어장치/전력분배장치, 탑재자료처리장치, 본체 전장품의 설계와 제작을 맡아 성공적으로 납품 완료한 바 있습니다.
쎄트렉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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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쎄트렉아이는 국내 최초의 민간 인공위성 제조 기업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위성인 '우리 별' 위성 시리즈 개발에 참여한 핵심 인력들이 창립하였으며, 인공위성 체계 개발 3대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쎄트렉아이는 자회사를 통한 위성영상 판매 사업, 인공지능 기반 위성영상 분석사업까지 영위 중이며, 2021년 1월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쎄트렉아이 지분 30%를 인수하였고, 이로써 쎄트렉아이는 한화그룹 우주 밸류 체인 수직계열화에 참혀하게 되었습니다.
한국항공우주
- 한국항공우주는 대한민국의 주요 항공우주 기업으로, 국내 방위사업 대표기업으로서 항공기술의 발전을 견인하며, 민간 우주산업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 차세대중형위성, 군정찰위성 개발에서 한국형 발사체 총조립까지 우주 사업 영역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2050년 매출 40조 원, 세게 7위 항공우주기업을 목표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파이버프로
- 파이버프로는 광섬유 계측 및 센서 분야의 솔루션 기업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무인화 및 자동화의 필수 하드웨어인 하이엔드급 광섬유 관성센서를 제조하고 있으며, 우주 항공 분야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아 실용급(정지궤도 위성용) 자이로스코프의 개발 공급하로 선정되었습니다.
- 국내 최초로 사용화한 분포형 온도 센싱 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이 시스템은 건물 붕괴나 화재와 같은 치명적 사고를 사전에 감지하는 역할을 하며, 국내에서도 독보적인 존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 미래 교통수단인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컨소시엄에 초청되어 국내 산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파이버프로는 우주 항공과 관련된 신흥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양이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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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이엔지는 항공우주연구원으로부터 수주해 발사대 지상 시험설비를 구축해 왔으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에 들어가는 기계설비공사와 가스시설시공을 주 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 한양이엔지의 우주 기술은 누리호 발사에서 발사대 추진제 공급설비, 가스 및 유공압 시설구축, 발사체 부품 개발 등 다방면에 적용되었으며, 누리호 발사체의 핵심부품인 '엄빌리칼'도 한양이엔지의 대표 개발품 중 하나입니다.
- 또한 누리호의 엔진만을 위한 특수제작 고압 솔레노이드밸브류, 내부 압력 해제를 위한 벨트밸크, 발사체 내부의 온도 제어와 화재·폭발 방지를 위한 열제어·화제안전 시스템, 상단의 위성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MTU 커넥터 등의 여러 종의 부품을 개발해 성공적으로 납품하였습니다.
한양디지텍
- 한양디지텍은 항공우주연구원으로부터 수주해 발사대 등 지상 시험설비를 구축해 왔으며, 누리호 발사에서 발사대 추진제 공급설비, 가스 및 유공압 시설구축, 발사체 부품 개발 등에 참여했습니다.
- 한양디지텍은 누리호의 핵심부품인 '엄빌리칼'과 여로 종의 부품을 개발해 성공적으로 납품하였으며, 우주 항공과 관련된 신흥 시장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태웅
- 태웅은 자유형 단조 부품업체로, 해상풍력 시장과 원자력·우주항공 산업에 힘입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태웅은 금형 사용이 불가능한 철강 제품을 생산하는 자유형 단조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우주선 발사대 부품 제조와 원자력 이송 및 보관용기 납품, 미국 우주항공업체에 특수소재 납품 등 우주 항공과 관련된 신흥 시장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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