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항공 관련주 대장주 수혜주 테마주 10 종목 분석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우주 비행체 사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KAI는 한국의 우주산업을 이끌어온 기업으로, 위성 및 발사체의 구조물 제작, 체계 통합, 시험 등의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우주 모빌리티팀'을 조직하여 관련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KAI는 우주 비행체를 통해 위성 궤도 이동, 우주 정거장과의 화물 및 인력 수송, 우주 공간에서의 다양한 실험 및 제품 생산 등의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재사용 발사체, 공중 발사체, 우주 비행체 등의 개발에 집중하고 있고, 국내외 우주 항공 관련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 우주 생태계'에도 참여할 계획입니다.

우주 항공 관련주 대장주 10 종목 분석

태웅

태웅은 자유형 단조 부품업체로 해상풍력 시장과 원자력·우주항공 산업에 힘입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주요 사업은 단조사업부와 제강사업부로 분류되며, 주력 사업은 금형 사용이 불가능한 철강 제품을 생산하는 자유형 단조 사업입니다.
미국의 주요 업체에 원자력 이송·보관 용기를 납품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2년간 미국 민간 우주항공업체에 약 150억 원 규모의 특수소재를 단조해 납품하여 우주선 발사대 부품 제작을 통해 우주항공산업에 본격 진출하였습니다.
태웅의 예상 전망치에 의하면 2030년 목표 매출액이 2조 원이며, 매출의 60%는 해상풍력, 40%는 원자력과 우주항공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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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우주 산업을 주력으로 하는 한화그룹 핵심 계열사로, 항공기부품, 우주기기, 무기체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방위사업부에서는 우주발사체 엔진 분야에서 국내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에 장착되는 총 6기의 액체로켓 엔진과 공급계 밸브, 자세제어시스템, 추진기관 시험설비를 비롯한 각종 핵심부품까지 생산하며 대한민국의 우주 항공산업 도약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항공 부문에서는 가스터빈 엔진분야의 기술 개발 및 제품 개발에 적극 참여 중이고, 항공용 가스터빈 엔진과 미래 선도형 엔진 기술 개발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양디지텍

한양디지텍은 반도체 메모리 모듈 제조업체로 주로 PC와 통신장비에 사용되는 반도체 메모리 모듈 제조가 우주항공산업에 활용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우주 항공 관련주로 묶였습니다.

LIG넥스원

LIG넥스원은 한국의 주요 방산기업으로, 첨단 무기체계를 개발하고 생산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우주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다양한 위성 기술분야 공동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2035년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고 기존 GPS보다 정밀하고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한국 최초의 국정 위성인 우리별 1호를 개발한 KAIST와 차세대 초소형 위성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관련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파이버프로

파이버프로는 광섬유 센서 전문 기업으로, 광섬유 관성센서, 관성 측정 장치, 분포형 광섬유 센서 등을 제조하며 이러한 제품들은 항공우주, 해양,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등 첨단 분야에 사용됩니다.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와 KAIST 차세대 소형 인공위성 발사를 위해 광 섬유 자이로스코프를 공급하는 등 항공우주 분야와 해양 시장 확대에도 매진 중이며, 나로호에 탑재된 위성 항법 시스템을 개발하여 공급한 바 있는 한양네비콤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컨텍

컨텍은 위성 데이터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지상국을 이용한 데이터 수신, 처리, 활용 비즈니스 등 우주산업 다운스트림 분야에서 요구되는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컨텍의 자체 기술력으로 구축한 우주지상국을 통해 국내외 정부기관이나 민간이 운용하는 위성을 대상으로 데이터 수신, 위성 영상 전처리 및 활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AP위성

AP위성은 위성통신 서비스 제공 및 위성통신 단말기 제조업체로, 국가 우주 항공개발사업에 기여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은 위성통신 단말기 사업과 위성 제조사업으로 나뉩니다.
위성통신 단말기는 UAE 두바이 소재의 이동위성통신사업자인 THURAYA 텔레콤이 주요 고객사이며, 2대의 정지궤도위성을 이용해 유럽, 아프리카, 중동, 호주 지역 및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을 대상으로 이동위성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위성 본체 체계 개발, 위성 탑재체 국산화 개발, 위성 시험용 EGSE 국산화 개발, 위성 AIT 등 다양한 우주기술의 국산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국가 우주항공 개발 사업에 기여하고 있고, 주요 제품으로는 우주용 고속자료처리장치, 위성용 탑재컴퓨터, 데이터링크, 지상장비 등이 있습니다.
AP 위성은 2040년까지 국내 우주 산업 육성 계획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고 스페이스X와 원웹(OneWeb)의 국내 시장 진출에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텔리안테크

인텔리안테크는 데이터 통신서비스와 위성방송 수신에 쓰이는 안테나를 개발 업체로, 미국, 네덜란드, 영국, 싱가포르 등에 현지 판매업을 종속기업 형태로 두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은 해상용 위성통신 안테나(VSAT, GX Terminal, FBB)와 해상용 위성방송 수신안테나(TVRO)가 있으며, 주로 수출을 통해 매출이 발생합니다.
인텔리안테크는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의 성장으로 실적개선 기대감이 있으며, 지난 3월 영국의 저궤도 위성사업자인 원웹(OneWeb)과 7300만 달러(약 823억 원) 규모의 평면형 전자식 빔 추적 안테나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쎄트렉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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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트렉아이는 국내 유일의 인공위성 제조 업체로, 우주항공산업의 인공위성 체계 개발의 3대 핵심기술인 위성본체, 탑재체, 지상국 시스템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회사를 통한 위성영상 판매 사업(SIIS), 인공지능 기반 위성영상 분석사업(SIA)까지 위성전반에 관한 모든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인공위성 밸류체인을 모두 할 수 있는 기업은 국내에서 쎄트렉아이가 유일합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우주항공 부품 및 제품 생산 전문기업으로, 우주항공 특수 원소재 공급, 항공기 생산 및 부품 제조, 항공기 정비/수리 및 개조(MRO) 사업, 우주발사체 및 위성 관련 제품 생산, UAM/PAV 개발 및 제조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보잉, 록히드마틴, 에어버스 헬리콥터, NASA, SpaveX, 블루 오리진 등의 주요 고객사를 두고 있으며, 우주항공산업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미래 핵심 산업인 첨단 항공 모빌리티(AAM)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주항공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