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국내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분배금을 지급하는 PR과 분배금을 재투자하는 TR 두 가지 유형으로 출시되며, 100여 개 종목이 포함됩니다. 편입 후보 종목 중 금융주가 가장 많으며, 자동차 등 경기 관련 소비재, 소재, 산업재 순으로 나타납니다.
거래소는 지수와 연계된 ETF 등 금융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며, 국민연금공단 등 기관투자자의 투자 판단 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밸류업 관련주 테마주 수혜주 10 종목
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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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은 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포함하는 밸류업 프로그램의 선두주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건설, 바이오, 패션, 레저, 식음료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 부문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주주 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관계사 배당수익의 60~70% 수준에서 현금배당을 실시하고, 보유 자사주를 분할 소각하는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LG전자
- LG전자는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밸류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신사업과 주주환원 정책 발표 등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LG전자는 기존 사업 외에도 가전 구독 서비스, WdbOS 기반 광고·콘텐츠 사업, 데이터센터용 칠러 사업 등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배당성향 상향과 반기 배당 실시, 자사주 매입 등의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 10대 그룹 중 최초로 밸류업 공시를 예고하며 기업 가치 제고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LG전자는 안정적인 재무 구조와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KT
- KT는 최초 분기 배당 도입 등 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발표했으며, 과거 한국통신 시절에 보유했던 기지국, 전화국 등의 건물과 부지를 여전히 보유하고 있어 통신사 중에서 가장 많은 유형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 중이며, 기업가치 개선 방향에 대해 검토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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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은 주주환원 정책과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 가치를 제고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주주가치 증대 프로그램을 통해 주주들에게 높은 수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SK텔레콤의 기대 배당 수익률은 6.4%로, 통신 3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이고 자사주 소각을 감안한 실제 기대 수익률은 8.3%로 국내 시장 전체적으로 최상위권 수준입니다.
현대차
- 현대차는 주주환원 정책과 자사주 매입·소각을 통해 주주 가치를 제고하는 등 밸류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순이익의 35% 이상을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을 통해 주주에게 환원할 계획이며, 연간 배당금은 주당 1만 원 이상으로 올라가고 시가 배당률은 4%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한항공
- 대한항공은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밸류업을 추진 중이며,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통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려는 노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배당금 지급과 자사주 매입 등을 통해 주주들에게 높은 수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KB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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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금융은 주주환원 정책과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통해 주주 가치를 제고하는 등 밸류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2024년부터 분기 균등 배당을 도입하여 연간 배당 총액을 최소한 유지하거나 확대할 계획이며, 중장기 자본 관리 계획을 통해 목표보통주자본(CET1) 비율을 12~13% 중반대로 설정하고, 이를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주주에게 환원할 계획입니다.
삼성생명
- 삼성생명은 주주환원 정책과 자본관리에 중점을 둔 밸류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주환원율 목표치를 50%로 설정하고,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통해 주주 가치를 제고하고 있습니다.
-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급여력비율(K-ICS)을 관리하고 있으며,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나금융지주
- 하나금융지주는 2024년부터 분기 균등 배당을 도입하여 연간 배당 총액을 최소한 유지하거나 확대할 계획이며,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통해 주주 가치를 제고하는 등 밸류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종합 밸류업 계획안을 준비하고 있으며, 하반기 중 핵심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고, 이를 통해 주주환원과 기업 가치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신한지주
- 신한지주는 2027년까지 자기 자본이익률(ROE) 10%와 주주환원율 50%를 달성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3조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추진하는 등 밸류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13%로 상향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기 자본이익률(ROE) 10% 및 유형 자기 자본이익률(ROTCE) 11.5%를 달성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자본 배분의 효율성을 개선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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